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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웅 전 회장 명덕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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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웅 전 회장 명덕인상 수상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7.12.24 00:00
  • 호수 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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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회, 관심과 협조로 활성화 다짐
▲ 김익환 회장이 전광웅(왼쪽) 전 회장에게 명덕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청남초 동문들의 모임인 명덕회(회장 김익환)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서울 충무로에 있는 행복웨딩문화원 뷔페에서 열렸다.
진희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배수언·한용분 수석부회장, 우종호 고문, 정좌식 운영위원장, 이은구 감사, 임원진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또 고향에서 김학근 33회 동창회장, 김도수 바르게살기협의회장, 한관희 동문, 황인석 농촌공사 지사장, 여덕현·김수창 동문 등 30여 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재경향우회에서도 이경하 부회장, 명인식 산악회장, 유세근 화암초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 명덕인의 밤을 축하해주며 친목을 다졌다.

이 밖에도 윤영연 고문, 김학원 국회의원, 정석희 청남면장, 우척식 청남초 교감, 백태현 총동창회장, 홍광표 재경향우회장이 축사를 통해 명덕인의 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덕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동문들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서로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는 송년의 밤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전광웅 전 회장이 재직 중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에 앞장서고 명덕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덕인상을 수상했다.
2부 송년 행사에서는 출향 동문과 고향 동문들이 한데 어우러져 저녁식사와 노래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익환 회장은 “동문과 고향 사람이 많이 참석해줘 고맙고, 감사하다"며 “우리가 오늘 한자리에 모였듯이 모교와 고향이 발전하는 일에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명덕회는 후배들이 솔선수범해서 참여해줘야 만이 활성화될 수 있다"며 “내년에도 많은 동문이 참석할 수 있도록 후배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명덕회는 후배들의 졸업식 상품과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성금(100만 원)을 우척식 교감에게 전달했고, 가장 많이 참가한 38회 동문들에게 특별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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