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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화암초 총동창회 송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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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화암초 총동창회 송년회 성료
  • 최택환 기자
  • 승인 2007.12.17 00:00
  • 호수 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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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우리 품으로 돌아와 기쁩니다”

화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유세근) 2007년 송년회가 지난 9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한홍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송년회에는 유세근 회장을 비롯해 임승일·조종식·이형집·최달순·송인섭·이의경·정상례·임동걸 고문, 이은집·신수철·신성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동문간 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홍광표 재경향우회장, 배수언, 이경하 부회장, 이은구 행사부장, 명인식 산악회장, 최옥자 여성차장, 안명숙 재무차장 등 향우회 집행부 임원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유세근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2007년도는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혼란스러워 동문들의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며 “무자년 새해에는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소원성취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또 우리들의 모교를 다른 사람에게 내줄 뻔했으나 지역 동문들과 총동창회가 나서 군과 교육청을 설득, 고향마을과 동문 품으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이는 화암초 동창회가 똘똘 뭉쳐 일구어낸 결과로서 앞으로 화암리가 발전할 수 있는 전당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1부 행사를 마친 동문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부지런한 상’은 이선웅(9회) 동문이 차지하고 ‘최다 참석상’은 14명이 참석한 27회, ‘먼 데서 오신 상’은 경남 통영에서 참석한 최향숙(20회) 동문이 받았다. 또 ‘부부사랑상’은 임동국. 이을순(4회) 부부가, 정종대(27회) 동문은 행운상 대상을 차지해 각각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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