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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기씨 금호아시아나 상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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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기씨 금호아시아나 상무승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7.12.10 00:00
  • 호수 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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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용마리가 고향인 심종기씨(48)가 지난 1일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상무(보)로 승진했다.
심종기 상무는 “직장생활을 하며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고향을 생각했다”며 “이 만큼 성장하게 된 것은 인내와 도전정신을 심어준 뿌리와 같은 고향 청양이 있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고향이 발전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흐뭇함을 느낀다”며 “출향인으로서 고향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심종기 상무는 남양초(48회)와 동영중(10회)을 거쳐 예산고를 나왔으며,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심 상무는 1988년 금호아시아나 그룹 입사, 금호건설 기획팀장, 금호개발 인사·기획팀장, 금호렌터카 인사팀장을 역임하는 등 기획·인사와 서비스 품질경영의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995년 전국제안 우수상, 2001년 품질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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