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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산군민회 산악회 칠갑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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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산군민회 산악회 칠갑산 방문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7.10.29 00:00
  • 호수 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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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알리는 데도 한몫

재아산군민회산악회(회장 곽준수) 회원들이 지난 20일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칠갑산을 찾았다.
이날 고향을 찾은 사람들은 곽준수 군민회장, 명노석 산악회대장, 김미숙 산악회 총무, 윤필희 군민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산악회원 40여 명이다.

▲ 칠갑산을 오르기 전 기념사진을 찍는 회원들.
또 이석화 청양대 교수는 아산경찰서장 재임 시 군민회 창립에 참여한 인연으로 참여했으며, 김용호 전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과 윤기현 온양산악회장도 참여해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고 청정지역인 청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곽준수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단합대회를 겸해 칠갑산을 찾았다”며 “고향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져 회원들끼리 단합이 잘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용호씨는 “재아산군민회 회원들을 만나면서 고추로 유명한 청양을 알게 됐다”며 “청양고추가 너무 매워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아산군민회는 지난 2002년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은 150여명으로 20~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활동하고 있다.

군민회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더욱이 산악회 모임에는 아산시 지역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친목을 다질 정도로 화합이 잘되는 단체이다.
회원들은 매월 10일을 청양의 날로 정해 월례회의를 열고 있으며, 셋째 주 토요일마다 산악회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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