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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임원진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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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임원진 ‘첫 모임’
  • 청양신문
  • 승인 2007.09.10 00:00
  • 호수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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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고향에서 무료의료봉사 예정
이택구 명예기자

재경청양향우회(회장 홍광표) 임원회의가 지난 6일 서울 용사의 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광표 회장, 배수언·김익수 고문, 박오순 운영위원장, 한홍규 사무국장, 백두현 기획관리위원장, 이재현 총무부장, 이택구 재무부장, 이은구 행사부장, 서용주 홍보부장, 명인식 산악회장 등 집행부 임원과 각 읍·면 부회장단이 참석했다.
특히 김학원 국회의원, 이해찬 전 총리 부인인 김정옥 여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임원회의를 축하했다.

한홍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고문 및 임원소개, 위촉장·임명장 수여, 회장 인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광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재경향우회도 앞으로 좀더 나은 비전을 가지고 발전하기 위해선 향우회원 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김정옥 여사는 “남편 이 전 총리의 고향인 청양향우회 임원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전 총리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큰 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학원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현재의 청양은 오지라고 말할 수 있으나 향후 몇 년 후에는 교통의 요충지, 관광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칠갑지 관광단지 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재경향우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고향 청양에서 서울 라이온스 354C 지구와 함께 무료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회장기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의사소통을 위해 임원 수첩과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 활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택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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