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금정2리가 고향인 최석규(청중 20회)·정국진씨의 장남 최용상군이 오는 30일 서울대학교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는 영예를 안는다.
최박사는 서울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ROTC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후 학문을 연구하여 최우수 논문수상의 명예를 얻게 됐다.
또 최 박사는 다수의 논문을 미국과 영국의 과학지에 게재하는 등 차분히 학문을 넓혀왔다.
최 박사는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라고 겸양해하며 “앞으로 더욱 깊고 넓게 학문을 닦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는 대기과학 분야의 최고 과학자고 국가와 고향에 큰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다졌다.
우공명 안산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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