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목면 지곡리와 화성면 신정리에 1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대규모 가로공원과 1천6백여평의 대단위 휴식시설을 조성함으로서 이곳을 거쳐가는 도로 이용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청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청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과 36번국도변 등 총 1백55㎞의 구간에 2억원을 투입해 최근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목면~정산구간에는 부용과 코스모스, 정산~화성구간은 코스모스와 칸나를 식재하고 기타지역 주요 도로변에도 각종 꽃을 식재하는 등 군 전역을 꽃동산화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도로변 유휴지 및 공한지에 1억7천만원을 투입해 신규 가로화단 20개소를 대대적으로 조성했으며 화단에는 프록스, 루드베키아, 매리골드, 영산홍 등을 심어 계절별로 특색 있는 화단을 조성해 내방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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