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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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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효도
  • 청양신문
  • 승인 2001.03.12 00:00
  • 호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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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인연이요 작별은 이별이라
새봄은 희망이요 싹트는 계절이라
꽃피고 새울면은 고향을 생각하고
봄나비 춤을투며 종달새 노래하내
내부모 잘모시고 안락한 보금자리
남보다 먼저하고 화목한 내가정을
남들이 일기전에 목적을 달성하리
내부모 근심걱정 잊을날 기다리며
내몸을 다벼쳐서 효성을 다하리라

자식은 효도하고 부모는 사랑하니
동방은 예절이요 서양은 과학이다
과학은 문명이요 역사는 과거로다
가는날 잡아매고 내부모 섬기리라
좋은날 궂은날을 내어찌 가리면서
내부모 편안함이 즐거움 아니더냐
세상이 거칠다고 누구를 원망하랴
착한일 내가먼저 실천에 옮기리라

거암 김 지 영 (청남면 천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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