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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논 이용 , ‘면민화합 농장’ 일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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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논 이용 , ‘면민화합 농장’ 일궈
  • 청양신문
  • 승인 2000.06.19 00:00
  • 호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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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사무소(면장 복종각)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면민화합 농장’을 관내 직능단체와 함께 경영, 쌀생산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휴경논을 이용한 면민화합 농장은 지난달 19~24일까지 포크레인 2대, 습지도져 1대 등을 임대해 탄정리 66번지 3천평에서 휴경논 영농기반을 조성하고 6월 10일 면직원과 리장, 새마을 지도자, 농업경연인 등이 함께 참여해 모심기를 했다.
복종각 면장은 “가을에 수확한 쌀로는 면내 무의탁노인 등 어려운 가정 20여가구에 각각 20㎏씩 나눠주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양초 어린이들
난치병 학우돕기
청양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회장 정준용)와 교사들이 성금을 모아 난치병 어린이를 도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청양초 어린이들과 교사들은 이학교 3학년 차민혁군이 뇌종양으로 머리수술을 받고도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성금을 모금해 지난 10일 7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차민혁군은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에도 성장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아야 하기 때문에 한달에 치료비가 40~50만원정도 들어간다고 한다.
무의탁노인에 김치전달
적십자대치면부녀봉사회(회장 임희자)는 군내 무의탁노인을 위해 배추 50포기로 김치를 담가 지난 5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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