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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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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추진
  • 최택환 기자
  • 승인 2006.03.20 00:00
  • 호수 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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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9000만원 투입 7개 마을 7공 개발

청양군이 농촌 주민들의 물 부족 현상을 덜어 주기 위해 농촌생활용수 개발에 11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1억7000만원씩 군내 7개 지구 총 11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물 부족 지역에 대한 지하수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수개발 지역은 정산면 송학리, 청남면 상장2리, 장평면 관현리, 지천리, 남양면 매곡2리, 화성면 매평리, 비봉면 강정리 등 7개 마을 379가구에 968명이 급수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을 발주 오는 5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목표로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해지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어오던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양의 용수를 보급 안정적인 영농 생활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수개발지역에 거주하는 남양면 매곡리 이 모씨는 “그동안 식수 등 생활용수가 부족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는데 다목적 용수개발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반겼다
군 관계자는 “용수개발에 따른 소음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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