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본부장은 남양면 출신으로 외유내강의 전형적인 충청맨으로 특유의 치밀한 기획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발휘해왔다. 행정자치부·서울·인천·대전·경기·충남도 소방서장, 과장 및 본부장을 거치면서 가는 곳마다 소방행정사를 다시 쓸 만큼 획기적인 일을 많이 해왔다.
특히 충남도 소방안전본부장 재직 시에는 심대평 도지사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소방·재난관리 및 민방위 업무를 통합관리 토록하고 도내 각종 상황실을 ‘119 소방안전정보센터’로 통합하여 소방안전본부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전국 시·도의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
김과장은 도청 신우회 회장으로 봉사해왔으며, 재전 청양중고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모교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기금모금에도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
금번 행정자치부 진입에도 만만찮은 경쟁 속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소방발전을 위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
김과장은 선후배님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소방발전은 물론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