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경제포럼’ 발족키로

충남기업인연합회(회장 이형집, 재경군민회장. 사진) 신년교례회가 지난달 30일 아산시 염치관광농원에서 심대평 도지사를 비롯 초청인사와 임원, 회원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형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는 지난해에 다져온 기틀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유대 △회원사의 기업육성 △회원사 생산품의 판매촉진 △기업관련 정책개선 △기업과 행정관서의 협력체제 구축 등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친선등반대회와 해외시찰, 생산품 팔아주기 구매체제 통로개설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충남도 여성기업인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 성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겠다고 피력했다.
충남기업인협회는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충남경제포럼’을 의욕적으로 발족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7일 아산 그랜드파크 호텔에서 발족식을 갖는 충남경제포럼은 충남지역 기업인·상공인·학계·언론계·연구기관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관련 이론과 세계적 정보, 연구결과 등을 세미나를 통해 충남기업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범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양지역 기업인 대표로 대한상사 최대규 사장(당연직 이사)과 근풍실업 이자인 사장(선출직 이사)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