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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청양에 한번쯤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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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청양에 한번쯤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청양신문
  • 승인 1990.06.28 00:00
  • 호수 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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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신여중 2년 배교림

청양은 사면이 산봉우리예요. 둥지에 앉은 산새 알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고장이랍니다.

내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이곳 청양에서 살았어요.

부모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 친구들의 우정으로 나는 청양에서 행복하게 산답니다.

 

봄, 여름, 가을

논과 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농부들, 군청 학교 경찰서등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 이 사람들의 이마에 맺힌 구슬땀으로 청양은 성장했어요.

봄이면 푸른새싹, 여름이면 용내의 푸른물, 가을이면 칠갑산과 우성산의 단풍, 겨울이면 크리스마스 축제. 모두 즐겁고 밝은 모습으로 청양군민들은 힘차게 살아가고 있어요.

 

학교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더없이 맑게 웃는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 항상 이곳 청양에선 끊이지 않아요.

어때요?

희망, 사랑, 웃음, 풍년의 고장 청양에 한번쯤 오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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