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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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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소식
  • 청양신문
  • 승인 1990.06.28 00:00
  • 호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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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배씨에게 성금

전 재부(부산)향우회 전회장 이상구씨(66세, 부산시 동구 범2동 631의 4 청암주택 대표)는 18일 월남 이상재선생의 장손녀 이 보배씨의 딱한 사정(조선일보 16일자 17면 보도)을 읽고 성금 20만원을 조선일보사에 기탁했다고 한다. 복관이 한산 이씨인 이상구씨는 1924년생으로 고향은 청양 장평면 화산리 2구 67번지.

 

곽윤근 선생 모친 회갑연

서울 신남성국교 곽윤근선생(청양읍 정좌리 출신)의 모친 회갑연이 24일 정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사거리의 궁전회관에서 있었다.



이시억 선생 별세

1963년부터 68년까지 청양중학교에서 교감으로 재직하셨던 이 시억 선생께서 지난 19일 오후 5기 45분 자택인 남부성모병원내(서울 구로구 시흥2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73세. 장지는 천안시 천원군 병천면 아우내 뒷산공원묘지. 슬하게 5남을 남기셨음.



청남 냇말 출향인 친목회

지난 17일. 대전 동학사 계곡에서는 청남 청소리(옛이름 냇말)출신 출향인 끼리의 친목모임이 있었다.

서울의 청목회(회장 여규정:한일가스 대표)와 대전의 향송회(회장 윤병석)회원 및 부인 30여명이 참석한 서울의 윤흥순 씨는 “여우도 죽을때는 머리를 태어난 곳을 향한다.”며 애향심을 역설했고 윤상순씨, 김희수씨등이 서울에서, 조성식씨, 김희영씨등은 대전에서 참석했었다.

한편 이들 회원은 고향의 오성근씨가 을지병원에 입원했을때와 공주 윤정형외과에 입원한 이희갑씨에게도 위로금을 전달, 동향인들간의 정을 나눈바 있으며 대전의 여길현씨는 평소에도 고향 마을회관에 칠판등을 기증하고 초상집에는 초롱등을 달아주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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