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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신임등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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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신임등기소장
  • 청양신문
  • 승인 1990.07.12 00:00
  • 호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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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익 문

‘청양은 소읍이지만 경치가 수려하고 공기가 참 맑아 가슴이 포근해지며 벌써 친근감이 들고 마음에 썩 든다‘는 신임 임익문(33)등기소장은 법원 사무관 공채7기로 86년4월 사무관으로 임용돼 대전지방법원 민사과에서 줄곧 근무하다가 지난 2일 이곳으로 부임해 왔다.

 

등기소는 주로 등기부등․초본 발급등 민원업무가 많으니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업무처리로 대민봉사에 최대한 신경을 쓰겠다고 하며 대전지법 공주지원 순회지판이 월 1~2회있으므로 법률상담과 소액사건 및 구술제소에대해서도 친절히 상담에 응할 생각이라고 한다. 전북 이리가 고향인 임신임 등기소장은 중앙대학교 법대 출신, 부인 정문경씨(33)와의 사이에 갓 돌을 넘긴 딸을 하나 두고 있다.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취미는 독서, 바둑이 아마 4단으로 대단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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