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농민후계자 협의회, 4H후원회, 4H연합회 등 농민 4단체 회장단 40여명은 지난 9일 오잔 11시 군민회관에서 순수한 농민자생단체를 만들어 회원 자신들의 친목 및 농민권익보호와 농촌발전을 위하여 4단체가 연합 청양군농민연합회를 결성키로 하고 그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장에 선출된 윤정근씨(청나ㅁ, 50세)는 “청양군민의 80%를 차지하는 농민의 대표단체로 기존 4단체와 연합해 농촌의 실정과 회원들의 뜻을 집약해서 전달 실천하고 진정한 청양군 전체 농민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윤정근(지도자연합회장, 청남) ▲부회장 : 유성종(농민후계자협의회장, 남양)  이용원(4H후원회장, 남양)  이상용(4H연합회장, 정산)  박천희(농업, 청양읍)  ▲감사 : 정용욱(4H후원회 이사, 청양읍)  ▲사무국장 : 유승종(농업, 청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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