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벽천리 109번지 청양읍쓰레기 매립장에서 흘러드는 오물로 청양읍 적누리 송성호씨의 답 1,000평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피해 농민 송성호(50, 적누리 378)씨에 따르면, 그동안 수년간 비가 조금만 와도 간장빛의 물과 비닐유리병등 각종오물이 여과없이 논으로 유입되어 매년피해가 막심하다며, 작년의 경우 80%정도의 수확이 감수되어 당시 읍사무소에 피해 보상과 개선책을 요구하였고 관계 공무원이 현지 출장인정을 하였으나 요구사항이 묵살되고 있다면서 큰소리에는 약하고 작은 소리는 무시하는 행정당국의 그릇된 처사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군에서는 축산농가를 상대로 정화조 설치 및 행정명령 이행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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