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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지사 농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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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지사 농민과 대화
  • 청양신문
  • 승인 1990.08.23 00:00
  • 호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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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6천9백만원 확보 하자보수…피해보상은안돼

지난10일 10시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심대평 충남지사와 농민대표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되었던 부실경실련정리문제에 대한 농민대표의 대화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한준수 청양군수와 도 농림장관, 기획관리실장등이 배석하였고, 농민대표로는 문제를 제기했던 농민회원과 경지정리 기실시 지역농민대표, 미실시지역․현실시지역 대표, 지역유지등이 참석하였다. 질의에 나선 김성식씨는 와촌지구 3개구역중 와촌리의 경우 70~80%가 수령, 또는 자갈논으로 지균작업의 문제점을 제기했고 시천지구 최모씨는 설계에 없는 부분의 보완을 위해 예산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밖에도 농민대표들은 공기지연으로 생육부진 및 수확의 감소를 지적하였고, 환지문제, 수로변경으로 물이부족, 소유지 설치등을 요구하였다. 심지사는 정지미흡지역 38블럭 복토불량 287블럭등은 추수후 조사 조치하고, 논두렁 186개소 농로 15개소 구조물 21개소 환지불량 21건등은 하자보수 공사로 완결했으며, 모두 4억6천9백만원의 예산을확보, 추가 시공을 요청한 교량2개소 수로 병목 1개소등도 조치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심지사는 피해보상은 절대로 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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