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1리등 수해 상습지 퇴수시설 요망
서울․경기 지역의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임은 9월12일 청양군에서 정산면 143.8㎜를 비롯 평균 102.8㎜의 단비가 내렸다. 이 비로 목면 신흥1리등 금강변 농경지 30㏊가 침수되었고 군내 80㏊의벼가 도복되어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었으나 인근부대장병 100여명과 공무원 264명, 학생과 지역민 7,000여명이 동원되어 군관민 협력으로 피해를 극소화 했다. 그러나 수해상습지인 목면 신흥1리등 금강변 경작자들은 대청댐 방류등으로 매년 2~3차례씩 농이 침수된다며 수해 방지를 위해 퇴수시설을 요망했다. 한편 수해 복구를 위해 9월14일로 예정 되었던 새마을 대 캠페인등 군내의 일부 행사가 연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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