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장곡사에서는 만등불사 회향기념 야단법석 및 연예인 초청 경노위안잔치가 개최되었다. 지난 9월9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장곡사 주차장 야외무데에서 진행될 이날 행사는 1천5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는데, 2부에서 진행된 위안잔치에서는 원로가수 명국환씨를 비롯해 고춘자, 김상희씨와 칠갑산을 부른 주병선씨등다수가 출연, 칠갑산에서 칠갑산 노래가 울려 퍼지는등 참석자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었다. 특히 이날 법회 단상에는 장곡사 소장품인 높이 9m의 국보급 대형 괘불이 오랜만에 선을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폄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가수주병선씨는 본지와 인터뷰도 가졌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