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부모잃고 생계막연 온정의 손길을
상태바
부모잃고 생계막연 온정의 손길을
  • 청양신문
  • 승인 1990.11.01 00:00
  • 호수 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가슴을 필요로 하는 계절에 부모를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 있다.  청남면 청소리 1구 박경호(대2학년 휴학), 종민(공주고2), 종남(청남중 3), 종섭(청남중1)4형제는 8년전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이영숙 42)마저 지난 9월27일 돌아가시자 생계와 학비가 막연해져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던중 이소식을 청남면 이기정(제민당약방)씨가 본사에 전해왔다. 어렵게 4형제를 뒷바라지 하던 엄니가 뇌종양으로 대학병원에서 수술후 퇴원 다시 재발해 병원도 못가고 사망하자 장남 경호군은 다니던 학교(충남대 해양학과 2학년)를 휴학하고 있으나 생활비, 동생들의 학비문제로 일자리를 구해야 할 형편이다.  이들4형제에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리며 뜻있는 분은 본사 사무국(전화 : 43-1400)으로 연락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