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도 군내 경지정리사업이 화성면 화암지구 83ha, 목면 본의지구 50ha와 간이 경지정리 청남면 청소리 4ha, 화성면 산정리 7ha등 총 1백44ha가 공사비 16억 7천 4백만원에 미림건설과 경원건설이 시공하여 91년 5월말에 완공예정으로 실시 된다. 청양군청 관계자는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 농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여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0년도에는 후덕지구외 4개지구에서 약50억을 투입, 총 3백95.5ha가 실시되었으나 부실경지정리를 주장하는 청양군 농민회에서는 피해보상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와 농성이 60여일간 계속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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