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 남양 우체국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 22일 오전 11시와 12시 각각 김군회 충청 체신청장과 각급 기관장 주민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비봉 우체국(국장 강태철)은 1966년 12월에 개국 비봉면 일원 1천1백41호, 4천4백7명의 우편서비스를 담당하다 구청사에서 80m이전 건평 221.385m²의 신청사를 준공하게 되었으며 남양우체국(국장 한철회)은 1962년에 개국 그동안 1백12m²의 비좁은 청사에서 업무를 보다 이번에 1억2천5백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2백26m²의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2층 건물을 건축하게 되었다. 김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오늘이 충청체신청 개국 41주년이 되는날로 비봉 남양우체국을 신축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낡은 청사의 신축등 체신서비스에 주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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