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목별 전문기술교육으로 수입개방에 대응
청양군 농촌지도소에서는 지난 2월19일부터 12월6일까지 31회에 1천4백45명을 대상으로 고소득작목 기술강좌를 실시하여 농촌소득원개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농민의 희망에 따라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를 중심으로 화훼, 과채류, 약초, 산채류와 특수가축 사육기술 등 31개작목을 선택하여 재배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연구관, 독농가등을 초빙하여 기술과 경영교육을 실시하고 선진지견학과 농사사례발표 등 다양하고 실감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작목 메론, 꿩, 사슴, 밤 등 학습조직체를 조성하여 교육수료후 정보교환과 생산자재의 구입 및 판매의 공동협업화와 새기술 새정보를 신속하게 보급하는 체계를 확립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수입자 유화에 따른 농민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91년도에는 매주 목요일을 교육의 날로 설정 부가가치가 높고 소득이 높은 작목을 선택하여 전국 제일의 우수강사를 초빙, 지속적인 교육으로 수입개방화에 대응하는 자신있는 농민으로 성장하여 풍요로운 복지농촌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치밀하고 가치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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