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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화원 안전사고 대책 막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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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화원 안전사고 대책 막연
  • 청양신문
  • 승인 1991.01.17 00:00
  • 호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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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안전사고와 격무에 시달리고 있으나 대책이 막연한 실정이다. 현재 청양읍에는 18명의 청소원들이 일요일도 없이 하루 청소차 11대분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연탄재와 김장쓰레기등으로 업무량이 폭주, 시달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안전사고 등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나 사고가 발생해 부상을 당해도 산재보험이나 공상처리등이 되지 않는 등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화원 한수천씨(48. 읍내리)의 경우 지난 6월 17일 근무중 부상을 당해 6개월여 치료를 해오고 있으나 치료해택을 받지못해 읍사무소 김모계장이 치료비 상당부분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관계자는 제도적 개선이나 민간용역회사로 처소 업무가 이전되기전에는 사실상 대책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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