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관대리 소재 청양탄광(관리소장:허창호)에서 2월1일 14시경 갱도 6백70m지점에서 연충 굴진 지주 작업중 천반에서 부석이 떨어져 작업중에던 3명중 청양읍 백천리 이종범(49)씨가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청양탄광에는 30여명의 광부가 일하고 있으며 월 채탄량은 2천여톤이다. 관리소장 허창호(48)씨는 원만한 사후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관리와 사원복지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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