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농민후계자 49명신청
상태바
농민후계자 49명신청
  • 청양신문
  • 승인 1991.02.28 00:00
  • 호수 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에 정착하여 농업에 종사할 뜻을 두고 ‘91청양군 농민후계자에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수는 49명이며, 신청서를 제출할 의사를 가졌던 사람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청양 농업의 장래에 큰 희망을 주고 있으나 선정자수가 9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일부 젊은이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잇어 농업의 장래를 위해 국가차원의 대폭적인 지원이 요망되고 있다. 농민후계자 육성사업은 농업에 종사할 의욕과 사업추진능력이 있는 청소년들을 농민후계자로 선정, 정착에 필요한 사업기반조성자금을 지원, 장차 복지농촌건설의 기수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읍면 심사에서 탈락한 이모씨(29)는 피폐해져만 가는 농촌이지만 나름대로 꿈과 의욕을 갖고 청양에 정착, 농촌을 지켜보려 후계자신청서를 제출했는데 탈락되었다며 고향을 떠나는 상황도 고려해 보아야겠다며 안타까워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