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억확보…기반시설부터 착수
수년째 진척이 없던 칠갑산 추진이 3월초부터 본격화될것으로 보인다. 대치면 광대리에 길이 2백50m, 높이 31.4m, 전폭 8m의 규모로 총 사업비 1백98억3천만원의 소요되는 칠갑지는 당초 89년부터 시행될 계획이었으나 현재 설계완료에 그치는 등 예산지원이 늦어져 사업이 지연되어 왔었다. 금년 7억의 예산이 확보된 본사업은 수몰지역과 몽리지역 주민의 동의서 접수 등 기반시설부터 착수하게 되는데 수몰지역 주민들의 보상문제와 이주대책등이 본격화 될것으로 보인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1만명에 대한 생활용수공급은 물론 농업용수 식량증산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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