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지도소(소장:강규석)에서는 UR협상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고소득작목 연중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3월7일 청양군민회관에서 첫 번째 교육을 시작, 농민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채류인 땅 두릅재배 기술강좌를 실시했다. 이 강좌에서는 산채류에 대한 권위자인 양근수(56․연기군 농촌지도소 기술보급과장)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묘번식 기술, 연화재배요령, 거름주기 등과 판매 전망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 농민들은 마땅한 재배작목이 없어 걱정인데 이렇게 수입개방대응작목과 고소득작목을 선정 집중교육을 실시함으로 큰 도움이 개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청양군 농촌지도소에서는 UR협상 및 수입개방대응작목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고소득작목 조류 산채류, 약초류, 특수가축, 담수양어 등 1백5개 작목의 편람을 발간하여 농민교육을 통한 고소득작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농민들의 의향에 맞는 희망작목을 선택도록 하여 전국 제일의 유명강사를 초청 매주 목요일에 30여회에 걸쳐 기술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고소득 작목강좌를 희망하는 농민은 3월20일까지 청양군 농촌지도소 교육희망작목엽서를 보내든가 전화 42-5959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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