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내 20세에서 29세까지의 젊은이로 농업에 종사하며 정착할 뜻을 갖고있는 20대농군은 1백27명으로 밝혀졌다. 청양군 농촌지도소의 자료에 의하면 올 연초부터 각부락별로 조사에 착수 개인면담 결과 농업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농업에 종사할 의사르 밝힌 20~29세까지의 20대 청년 농군은 최종적으로 1백27명으로 집계되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농사일을 기피하고 고향을 등지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농업을 이어갈 후계세대가 없어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을 지키려는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민들이 뜨거운 성원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한편 농촌지도소에서는 이들의 신상을 전산처리하고 직능별로 4-H회를 조직하며 담당지도사를 지정하여 개인별 지도를 강화하고 해외연수는 물론 교육에 최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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