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KBS)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개최하는 비닐하우스 시설개선 및 시설오이․토마토 재배 기술을 주제로 하는 ‘영농공개강좌’가 4월2일 청양군청 대강당에서 희망농민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농산물의 수입개방과 상업농시대에 대응하여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별 농가별 소득작목을 결정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한 이번 강좌에서 농촌진흥청 원예시험장의 박상근박사는 고도의 기술집약과 과학적 작부체계만이 UR대응과 수입개방 대처방안이라며 이를 위한 지역농민의 능동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김용광박사는 시설 오이, 토마토 재배 기술에 대한 강좌에서는 청양지역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을 관계기관과 재배농민의 긴밀한 협조로 체계화해야한다고 강조. 현재 군내에서는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청각기자재(CHP 슬라이드)를 활용한 실증교육을 실시, 참석 농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양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