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4일 첫출하, 호당7백만원 소득예상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농민스스로가 고소득 작물을 재배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청양군 청남면 이지역 농민들은 80년대부터 상업농에 관심을 갖고 토마토 하우스재배를 시작 90년에는 호당 5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었다. 지난해의 18농가 3.8ha에서 91년도에는 40농가 8.1ha로 증가 단지화를 이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하순에 파종하여 4월14일부터 첫수확을 실시, 대전 공판장에 15kg상자당 3만5천원이 높은 가격에 출하하여 올해에는 총3억여원의 농업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농민들은 외래강사를 초빙 재배기술을 배우고 선진재배농가를 견학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꿈을 단계적으로 일구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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