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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상, 태권도 단체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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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상, 태권도 단체준우승 차지
  • 청양신문
  • 승인 1991.05.23 00:00
  • 호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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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충남도 교육감기타기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청양여상이 단체 준우승을 비롯 개인전에서 청양농고 은2개, 청양여상 은2개, 동1개, 정산국교 동2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태권도인의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단련을 위해 대천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도교육감기타기 태권도 대회에는 도내 6백여명의 각 학교 선수들이 참가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열전을 벌였다. 단체 준우승을 비롯 7개의 메달을 차지한 이번 기록은 청양 체육사에 길이 빛날 성적이며 더구나 열악한 여건속에서 피나는 선수들의 훈련과 이들을 직접 지도해온 청양체육관의 눈물겨운 노력은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선수들을 손수 지도하며고락을 함께 해온 복원규(41)관장은 청양 태권도 사상 최고의 성적이라며 악조건속에서도 의지를 불태운 선수들과 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청양농고․청양여상 교장선생님께 감사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청양체육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단다. 복관장은 현재 공인 6단으로 충남태권도심판 협의회장직 등 중책을 맡고있는 충남체육의 중견인물이며 91년도 1월에는 청양체육관이 전국 최우수 체육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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