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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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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 청양신문
  • 승인 2000.06.16 00:00
  • 호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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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당한 학우에 성금전달>
청신여자중학교 총학생회(회장명신애)는 운곡면 후덕리 사는 3학년 명재희양의 집에 불이 나 모두 탔다는 소식을 듣고 전교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3일간 학우돕기 성금모금운동을 벌였다. 70만원의 성금을 모은 학생회는 명신애 학생회장 등 간부와 김현철 교장이 명재희양의 집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화재이웃에 성금·성품>
운곡면 후덕리 사는 명영천씨(45)집이 지난 2일 전기누전으로 주택이 전소해 같은 마을 이필우 새마을지도자 집에 임시거주하고 있는 것을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이 성금 모금을 벌여 재기의 용기를 심어 주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후덕리 주민들은 화재를 당한 명씨를 위해 성금모금을 별여 냉장고, 선풍기, 이불, 그릇등의 생활용품과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또한 운곡면사무소(면장 김돈곤)직원들도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초등교 동창들 돈독한 우정 발휘>
청양초등교 54회 동창회(회장 한화석)회원들은 청양읍 백천리에 사는 동창생 송석중씨가 지난 12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자 위로성금으로 50만원을 거출, 송씨에게 전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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