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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방세 목표액 88억4천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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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방세 목표액 88억4천500만원
  • 청양신문
  • 승인 2001.01.06 00:00
  • 호수 3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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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22.2% 늘어나
교육세의 지방세 전환이 요인

청양군은 2001 금년도 지방세 징수 목표액이 지난해의 72억3천300만원보다 22.2%(16억1천200만원) 높은 88억4천500만원으로 늘어났다.
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도세가 42억7천300만원으로 작년도 목표 26억7천500만원에 비해 59.7% 증가됐으며 군세는 45억7천200만원으로 지난 해 목표 45억5천800만원보다 0.3%, 1천400만원이 늘었다.
도세 규모가 이처럼 늘어난 이유는 국세였던 교육세가 올해부터 지방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세목별로는 도세에 있어 취득세가 11억4천400, 등록세 15억1천300, 면허세 2천200, 공동시설세 1억4천400, 지방교육세 14억200, 과년도 수입 4천800만원 등이다.
또 군세는 주민세 6억5천, 재산세 2억1천, 자동차세 8억6천300, 담배소비세 19억300, 종합토지세 4억7천600, 주행세 2억2천, 도시계획세 1억3천, 사업소득세 1억1천, 과년도 수입 1천만원 등이다.
한편 충남도의 올해 도세 징수 목표액 3천360억원 중 시·군별 배정액은 천안시가 954억2천8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아산시 365억3천900만원 △서산시 329억400만원 순이며 청양군은 42억7천300만원으로 △금산군 91억5천300만원 △계룡출장소 45억3천600만원에 이어 가장 적었다.
도 관계자는 “국세였던 교육세가 올해부터 지방세로 전환되면서 도세 규모가 작년의 2천550억보다 31.7% 늘었으나 교육세를 제외하고는 실제 도세액이 작년보다 50억원 준 것이어서 도민들의 조세 부담은 오히려 낮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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