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생리 마을봉사의 날 운영
청양군이 현장봉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봉사의 날 행사가 지난 29일 정산면 광생리 마을회관에서 봉사단원 50명과 주민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동도청, 지적민원 현장상담
청양군과 충남도는 지난 27일 문화체육센터 앞에서 청양장날을 이용해 주민들로부터 지적 측량민원과 개별공시지가, 토지거래, 도시계획, 국토이용계획, 건축관련 민원 등에 대한 상담과 질의 및 건의사항 등 각종 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지적민원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청양군은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기상주의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재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6월 15일~10월15일까지 4개월간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재해대책 상황실은 준비체계·경계체계·비상체계 등 3단계로 나눠 운영하게 되는데 태풍, 호우(80㎜/일), 폭풍 등의 기상주의보 발효시는 소속 과에서 7명이 주의보 해제시까지 근무하며, 경계체계인 기상경보 발효시에는 15명, 비상체계인 우심피해 발생시는 28명이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장마대비 상하수도 등 취약지 안전점검
정원영 군수는 최근 각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주례 간부회의 자리에서 훈시를 통해 “장마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나지 않도록 취약요소에 대한 사전점검 등 재해예방에 주력하고 병해충 방제 지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
한편 “각종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행사별로 질서유지와 의전에 신경써 행사가 원만히 추진되도록 하라”고 주문.
또한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의·약분업과 관련 “주민홍보를 철저히 해 차질없이 이를 추진, 빠른 시일내 정착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청양군은 오는 2001년 1월 1일 현재 군내 개별공시지가 대상 11만2천9백7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6월 30일 결정, 공시하고 7월 29일까지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와 토지가격 비준표 적용의 정확성 등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군청 종합민원실이나 읍·면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기재해 제출하면 되는데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7월 30~8월 28일까지 전문감정평가사의 정밀감정을 토대로 토지평가위원회를 거쳐 조정하게 된다.

재산할사업소득세 부과에 따른 신고납부
청양군은 7월 1일 현재 사업 또는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연면적 3백30㎡ 이상의 건축물을 사용하는 사업자에 대한 재산할사업소득세 부과에 따른 신고납부 신청을 7월 10일까지 받는다.
군은 이 기간동안 자진신고 납부를 하지 않는 납세의무자에 대해서는 2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주지시키며 기간내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