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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복식수업 13명 이하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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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복식수업 13명 이하로 줄어
  • 청양신문
  • 승인 2001.02.10 00:00
  • 호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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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충남도내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에서 학년이 서로 다른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복식수업이 크게 줄어든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새학기부터 도내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의 2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학생수 17명 이하에서 13명 이하로 대폭 낮춰 66학급 정도의 복식학급을 없애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복식 수업을 모두 없앤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년이 다른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복식수업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교사들의 수업 부담도 늘어난다”며 “앞으로 편성 기준을 계속 낮춰 2004년까지는 도내에서 복식수업을 완전히 없앨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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