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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예문화를 이벤트 사업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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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예문화를 이벤트 사업화 하자
  • 청양신문
  • 승인 2001.02.10 00:00
  • 호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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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리 민속마을과 연계시 ‘금상첨화’

지역의 충효예 문화를 이벤트사업화해 지역문화의 계승 발전과 효사상을 고취하고 이를 주민소득과도 연계시자는 의견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세계효문화본부가 주한 외국인에게 ‘한국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라고 물은 결과 월드컵과 88올림픽에 이어 효사상이 3위로 나타나 한국의 대표적인 정신문화가 바로 효사상임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외국인들은 효문화 체험을 위해 44%가 효문화 유적지 탐방을, 40%는 전통생활 체험을 원하고 있어 효사상과 전통생활 체험이 우리나라의 문화상품으로서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다 오는 2003년 수원에서 개최되는 국제효문화엑스포를 전후해 우리의 효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청양군의 경우 특히 군이 대치면 장곡리 장곡사 입구에 민속마을을 조성키로 계획하고 있어 이와 연계해 이곳 민속마을에 외래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전통생활상과 효사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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