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행정자치부와 여성특별위원회 합동으로 전국의 63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표본 지정, 2000년도 여성정책 업무추진상황에 대해 종합점검 결과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종합 2위로 국무총리 포상을 받게 됐다.
종합점검 내용은 △금년도 여성정책 중점업무 추진상황 △99특별교부세 지원금 집행상황 △99대비 2000년도 여성정책업무 추진상황 비교 △여성정책업무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4개분야로 군은 63개 시·군·구 중 예산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군 사회복지과 정성희 여성복지담당(41. 사진)과 김화숙(39)씨 등 2명이 업무추진 유공으로 포상을 받게 됐으며 특히 정성희 담당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담당은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여성단체의 지도육성 및 여성사회대학 운영에 열정으로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지역문화행사에 여성들이 솔선참여토록 하는 등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공이 인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