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리 마을을 시범마을로…11종의 운동기구 설치해
건강관리교실 운영 - 구룡리 마을을 시범마을로…11종의 운동기구 설치해
청양군 농촌지도소는 농작업의 후유증인 농부병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농민건강관리교실을 운영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지도소는 지난7월 장평면 구룡리 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 마을회관에 런닝머신, 헬스콤, 윗몸일으키기, 헬스자전거등을 설치해 농민들이 수시로 활용토록 했다. 현재 구룡리 주민 3백75여명은 일과를 마치고 건강교실을 이용 피로를 풀어주고 있는데 주민 전경자(54)씨는 "하루종일 일하다 보면 피로가 겹쳐 팔다리가 쑤시고 아팠었는데 운동기구를 이용해 피로를 풀고나니 잠도 잘오고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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