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회장 임효식)가 주최하는 2001년 알뜰 시장이 22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영청양군수,윤재순군의회의장,박시창청양경찰서장과 각급 유관 단체장,새마을 회원,주민등 4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일뜰시장에는 새마을 회원들이 기금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생산한 딸기,방울토마토등의 과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판매됐다.
또한 회원들은 알뜰 시장을 찾은 주민과 기관 단체장에게 다과를 베풀었다.
이를 통해 모금된 성금 전액은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여진다.
이에대해 임효식 새마을운동청양지회장은 “ 알뜰 시장을 찾아주신 유관기관장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 훈훈한 인정이 피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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