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장편면 화산리에서 6살의 어린 나이로 고향을 떠나 부산에 안착한 이회장은 목은 선생의 20대 손이며 월남 이상재 선생의 4대손이다. 건설회사인 청암주택 대표인 이 회장은 부산시에서는 청치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내놓으라는 인물! 7년전 부산땅에 청양이라는 이름 두자 찾아볼 수 없었을 때 이 회장이 나서 고향사람들을 수소문하여 찾아내어 청양군민회를 조직 4대에 걸쳐 회장을 연임하며 군민회를 탄탄하게 다져 놓았다. 전국 향우회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향우회로 발전시켜 부산에서는 대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