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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체 맥이은 마지막 선비 서예가 조병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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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체 맥이은 마지막 선비 서예가 조병호 선생
  • 청양신문
  • 승인 1992.06.01 00:00
  • 호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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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체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마지막 선비요, 단제 숭상자요, 전통학문의 수호자. 고대사를 줄줄이 외는 역사학자! 대문장가요, 명필가 정향 조병호 선생!
  세간에서는 그를 가리켜 기인이라고도 한다.  한번 들으면 수십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는 천재성과(지금도 고대사, 근대사를 줄줄이 외워) 단제신봉사상, 명필가이면서 개인전을 열지 않는점 등 평범한 살미이 흉내내지 못하는 특별한 점 때문일 것이다.
  작년에는 80을 바라보는 노후에도 불구 옛날 우리영토를 확인하려구 중국까지 다녀온 역사학자이다.
  정산면 덕성리 출신으로 지금은 대전시 정림동에서 후학지도와 함께 컴퓨터처럼 기록된 역사들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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