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 30여명은 지난 1일 비봉면 녹평리 등 3곳에서 하우스 철거작업을 펼치며 지역봉사의 모범을 보인 것.
3개조로 나눠어 봉사활동을 펼친 대원들은 유병훈씨의 전파된 하우스 70평 철거와 이병수씨의 버섯재배사 100평, 박영대씨의 구기자재배 하우스 150평 등 총 300여평의 폭설로 쓰러진 하우스를 철거하며 농사일을 도왔다.
또한 봉사활동 후에는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이며 현수막을 거는 등 화재예방도 정성을 모았다.
유대장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전대원이 하우스 철거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1일 비봉면 녹평리에서 폭설피해를 입은 농가의 하우스 철거작업을 돕고 있는 비봉면의소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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