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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탄산가스 발생기 이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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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탄산가스 발생기 이용 확대
  • 청양신문
  • 승인 1992.11.21 00:00
  • 호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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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고품질 생산 효과




  국제화 상업농시대의 시설채소 고품질 생산을 위한 탄산가스 발생기 시범사업이 과채류 집단재배 지역에 설치되어 날로 늘어나는 시설과채류 하우스 재배농가의 교육장으로 활용, 새로운 재배기술의 인근 농가 파급에 큰 효과를 올리고 있다.
  청양군 농촌지도소(소장:강규석)에 따르면 수입개방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활력화를 위해 고소득 작목인 토마토, 오이등의 집단 재배지역인 청남면 중산리 민덕현씨(40)등 군내 13농가에 보급한 결과 토마토의 경우 수량과 상품과율이 기존하우스 대비 120%향상되었으며 10a당 소득도 1백61만여원이 더 많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시설채소 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탄산가스 이용사업은 시설채소의 비닐하우스재배시 밀폐된 공간에서의 탄산가스 부족으로 인한 품질과 수량저하를 막기 위해 탄산가스 발생기를 설치.  인윈적으로 탄산가스를 공급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으로 청양군 농촌지도소에서는 지역농민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93 특수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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