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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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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신문
  • 승인 1993.03.01 00:00
  • 호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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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불을 보며-정한흥<남양면 온암리 2구>

나는 내 소원을 빌었다
정월 대보름 둥근달 아래
활활 타오르는 동화불을 보며

들에는 오곡백과 풍년
마을에는 화합 협동심
집안엔 모든 평화를
나에겐 건강과 행운
그리고 예쁜 배필을 만나
아기아빠가 되기를

온동네 사람 모여
태우는 동화불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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