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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간 안전한 먹거리 주고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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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간 안전한 먹거리 주고 받자
  • 김명숙
  • 승인 2003.12.22 00:00
  • 호수 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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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반포본동, 관산리-독산본동 그린산악회와 자매결연
【비봉】 비봉면(면장 김현국)과 서울시 서초구 반포본동(동장 김재홍), 비봉면 관산리(이장 이우준)·화성농협비봉지소와 서울 금천구 독산본동 그린산악회(회장 조인한)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교류를 다졌다.

관산리와 화성농협비봉지소는 지난 9일 비봉면복지회관에서 독산본동 그린산악회와 도농간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결연식에는 독산동에서 25명의 회원이 비봉면에서는 25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관산리와 비봉농협지소는 독산동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독산본동 그린산악회에서는 인적교류를 통해 시골의 정취와 농촌체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9일에는 비봉면과 독산본동의 자매결연이 복지회관에서 있었다.
김현국 면장, 윤영기 군의원, 유병호 화성농협조합장과 최근수 이장대표 를 비롯 각 마을 이장, 단체장, 화성농협 이·감사 등 45명과 서울의 김재홍 동장, 권금택 구의원, 정석현 아파트입주 대표, 새마을지도자, 바살협, 방범위, 통장협의회 등의 주민들과 청양이 고향인 조병식 서초구청 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두 단체의 자매결연은 지난 7월 김현국 면장을 비롯 비봉면 관계자들이 반포동을 방문, 논의하고 지난 9월 고추·구기자축제때 서울에서 김재홍 동장을 비롯 40명이 청양을 방문 하는 등 교류가 이루어졌다.

김현국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양에서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고 도시민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동장도 “서울과 지방이라는 관계를 떠나 농산물, 문화, 예술 등 여러분야에 두 지역주민들이 상호 교류로 기쁜일과 어려운일을 나누어 갖자”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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