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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사업소 하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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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사업소 하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
  • 청양신문
  • 승인 2001.04.09 00:00
  • 호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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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행정비용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효과
오는 연말 완공 예정인 하수종말처리장과 현재 운영중인 위생환경사업소가 민간에게 위탁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제 83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윤명희의원이 집행부에 요구한 군정 질의 답변 자료에서 밝혀졌다.
군의회에 제출된 공공시설 민간위탁 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환경기초시설은 청양읍 정좌리에 위치한 위생환경사업소와 하수종말처리설 2개소가 있는데 이를 민간에게 위탁 할 목적으로 지난 2월 1천300만원 들여 (사)경영연구원에 의뢰, 원가분석 비용, 편익 분석을 추진중에 있다는 것.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시가지 청소 대행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정원 10명을 감축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조직의 경량화를 통한 낮은 행정비용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이 가능하다고 이 계획서는 밝혔다.
다만 이들 환경기초시설이 민간에게 위탁될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은 자동 승계되며 비용분석 등이 완료되는 5월21일 이후 부터 본격적인 민간위탁사업의 밑 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
<최택환 기자 thch@c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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