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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수 2004년도 군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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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수 2004년도 군정연설
  • 청양신문
  • 승인 2003.12.22 00:00
  • 호수 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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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청양, 발전하는 청양”
그린투어리즘 등 6가지 역점시책 제시
김시환 청양군수는 청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과 시책을 발표했다.
김군수는 군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해에는 국가균형발전계획과 연계한 군정의 핵심전략사업 추진 푸른 숲과 아름다운 꽃, 맑은 물이 어우러진 매력이 넘치는 고장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또 “지역경제활성화와 군민복지시책 확대, 농촌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높여 국제적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재해예방, 자율과 참여를 토대로 한 군민본위의 자치행정 실현, 체육진흥 등 6가지 군정방향을 역점적으로 추진 ‘잘사는 청양’ ‘발전하는 청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군수는 “국가균형발전계획과 연계한 군정의 핵심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의 지역특화발전특구법 제정에 맞춰 이미 신청한 칠갑산 그린투어특구가 꼭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군수는 “군내 전 지역에 대한 국토공원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는 물론 모든 마을에 아름다운 꽃을 심어 방문객 누구나 다시 찾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고 역사문화와 자연생태환경,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종합관광휴양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또한 김군수는 “내고장 뿌리찾기 운동,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내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향상으로 유입인구를 늘려 나가고 1마을 1도시 자매결연운동을 확대 추진하여 체류형 관광으로 바꾸는 한편 농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 소득증대를 높인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와함께 김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논 농업 직불제, 쌀 생산 조정제, 농촌체험관광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여 떠나가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고, 공주 서천간 고속도로와 청양 우회도로를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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