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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업 조기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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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업 조기 발주
  • 청양신문
  • 승인 2001.04.02 00:00
  • 호수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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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앞당긴다
청양군이 올해 추진할 각종 공사 대부분을 조기에 발주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계획된 사업을 앞당기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의 공공투자 사업 건수는 기계화경작로 포장, 중석광산광재 복구, 오지개발 사업 등 크고 작은 대상사업장이 모두 69개소에 달한다.
이들 공사에 투자되는 사업비는 총 559억원이다.
이는 군 전체예산 1천182억원 가운데 47%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군은 이에따라 사업 독려를 위해 자체 지도점검팀을 가동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도출시 관계부서와 협조 개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군은 공사진척에 따른 기성금 등 공사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줌으로서 지역경기를 살리고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 할수 있는 풍토를 조성, 조기 발주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군은 이와함께 미발주된 사업에 대해선 해당부서별 요인과 원인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응책을 마련, 오는 6월말까지 공사의 90% 이상을 발주, 연차사업을 뺀 나머지 공사를 오는 연말까지 완공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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